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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의 밤편지 수업, "긔후평안"

최종 수정일: 2024년 6월 28일


2024년 7월, 조선에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.


200년 전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조선에서 온 한글편지가 지친 당신을 위로해드릴거에요. 빠르게 변하는 세상, 바쁜 삶 속에서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, 느림의 미학이라 할 수 있는 붓글씨를 천천히 쓰며 온전히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?


가회152 한옥에서 옛 한글을 한자 한자 천천히 정성스럽게 쓰면서, 편지를 썼던 당시 사람들의 안부, 사랑, 걱정과 같은 정서를 음미해보세요. 붓의 부드러움, 한지의 포근함, 묵의 은은한 번짐의 매력과 우리 옛 한글의 조형미에 빠져보는 시간이 될거에요.


이번 강의는 붓을 처음잡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보려 합니다. 서예를 해보고 싶었던 모든분들,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해요!


강의계획

1-2주: 지필묵 사용방법

3주: 편지의 내용과 동양 미학,

4주: 기초 획

5주:글씨 연습,

6-8주: 작품완성 &전시


수업일정: 금요일/오후19시~21시 (2시간)

2024.07.19~2024.09.06 (수강일정에 따라 요일,시간 변동 가능)

회비:

(원데이) 5만원

(4주) 16만원

(8주) 32만원

준비물: 강사 문의

특전: 수료전시회/행사 및 한옥네트워킹 파티 제공(수료 완료 수강생 한정)

주소: 서울 종로구 가회동 152 (한옥스튜디오)

수강인원: 선착순 10명까지

신청기한: 수업 시작일 24시간 전까지

신청방법: 새미기픈믈 프로필 링크 또는 DM








강사 소개


다연 전희진



조선의 서화(書畵)를 사랑하고, ‘K-서화’시대가 올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.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서 서예•동양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 어학원에서 외국인대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
강사 인스타그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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